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치야 리오 (문단 편집) ===== 파생 캐릭터 리오냥 ===== CUE & A 라디오를 진행하다 탄생한 파생 캐릭터. 절대 별명이 아니다. 라디오 코너 중 에너지 드링크 처럼 힘이 나는[* 왜 에너지 드링크인가 하면 츠치야 본인이 좋아하는 음료 종류중 하나이기 때문.] 대사를 츠치야가 해 주는 코너가 존재하는데(속칭 '에나도리'), 어느 날 특집 비슷하게 고양이 컨셉으로 진행하면서 '리오냥'이 탄생했다. [[ https://mobile.twitter.com/AGCUEA/status/1370232291549585413|21년 3월, 리오냥에게도 프로필이 생겼다.]] 컨셉 자체는 그냥 어미에 '~냥'을 붙이며 평소보다 일관되게 고양이스러운 귀염톤으로 대사를 해주는 고양이 컨셉의 스테레오 타입이지만 실제로 하는 츠치야 본인이 엄청 부끄러워 하고[* 가장 알려진 두 개의 배역 모두 낮은 음역대에 텐션이 낮은 캐릭터이다 보니 갭이 엄청나다.] 이것이 1회성이 아니라 가끔씩 재탕되며 리스너들이 리오냥 컨셉으로 메일을 잊을만 하면 보내면서 정착되었다. 당연히 본인은 나올 때마다 "왔구나" 하고 있다. 아예 에너지 드링크 코너가 아닐 때도 리오냥이 언급되는 메일이 오기도 해 소름돋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래서인지 스스로 리오냥을 다른 인물 취급한다. 리오냥 상태일 때 "츠치야씨는 ~할 것 같은데 리오냥은...~다냥" 같은 방식. 반대로도 비슷하다. 리스너는 두 사람을 다른 인물로 생각 해 주는게 암묵적인 룰이다. 메일도 츠치야일 경우 "리오냥은 ~하나요?"라고 오기도 하고 리오냥일 경우 "츠치야씨는 ~하나요?"라고 오기도 한다. 아무튼 '리오냥'과 '츠치야씨'는 다른 사람. 오죽 질색하는지 없어졌으면 하는 코너에서 에너지 드링크와 다른 선택지로 두고 그대로 리오냥을 골랐다. 물론 에너지 드링크 코너 자체가 초창기부터 살아남았고 아예 1회 통째로 특집이 잡힐만큼 인기코너인데다 리오냥을 리스너들이 항상 노리고 있으므로 그럴 일은 없다. 하다하다 프로필도 만들어진 상황.[* 에너지 드링크에서 한 번은 리스너가 리오냥 컨셉으로 "다들 리오냥을 잊지 말아달라냥~" 이란 대사를 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훌륭하게 이를 해주고는 "이렇게 말했지만 잊어도 아무 상관 없거든?" 이라며 부끄러움과 기피심을 드러냈다.] 리오냥 모드일 때 고양이 귀를 달고 하기도 해서 리오냥이나 라디오와 관련 없는 곳에서도 고양이 장식을 달게 되거나 셀카에 고양이 그림을 그려두면 십중팔구 리오냥이라는 말이 따라 붙는다. 그러나 본인 말로는 어디까지나 리오냥은 '리오냥'이고 '그냥 냥'도 존재한다.[* 실제로 어미 등에 ~냥 을 붙이는 리오냥에 가려져서 그렇지 실제 고양이 울음소리도 잘 따라한다.] 21년도 부터 코너가 조금씩 개편되며 듣기 힘들어졌는데, 리스너들도 이를 계속 느꼈는지 100회 특집의 에나도리 코너에서 스태프들이 서프라이즈로 리오냥 메일을 준비했고 그렇게 리스너들은 오랜만에 리오냥을 2번이나 불러낼 수 있었다. 듣기 힘들어지긴 했어도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원조 파생 캐릭터로 기억에 남고 사랑 받는다는 것이 증명된 것. 물론 간만에 서프라이즈로 리오냥용 고양이 귀 헤드셋을 본 츠치야는 순간적으로 굳었다. 캐릭터들을 이용해 코너를 진행하게 되면서 리오냥도 얼굴을 들이 밀 기회가 제법 생겼다. 돌림판으로 기존의 캐릭터들 중 랜덤으로 정하다 보니 종종 당첨이 된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도 리오냥이 당첨되었을 때는 반응이 폭발적인 편. 리오냥이 진행하는 코너는 고양이 어 변역으로, 고양이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고양이 울음 소리로 표현하는 코너다. 생생함 넘치는 고양이 울음 소리가 백미. 하단의 기타 파생 캐릭터들 중 리오리오 연기는 싫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컨셉으로 하는게 싫다기보다 그냥 '냥'이 오글거리는 것으로 추정. 물론 말이 그렇지 크게 싫은 티 안 내고 잘 해주며 웃어넘긴다. 리오냥을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자 24살의(2021년도)의 냥냥거리는 연기는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것이라고 밝혔다. 당연히 팬들은 "그래도 좋다". 라디오가 끝나기 전에 전체 짱리오 캐릭터 투표를 시행했는데, '''대단히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위로 올라섰다.''' 사실상 1위는 정해져 있던 투표라는 평가가 많으며 츠치야도 내심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다. 이 결과가 나온 뒤 처음엔 정말로 싫었지만[* 여담으로 리오냥은 1회부터 리스너의 메일로 고양이 흉내 요청이 들어오면서 등장한, 진짜 해당 라디오의 역사와도 같은 캐릭터다.] 결국 리오냥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어딘지 모르게 각별한 마음으로 리오냥이란 캐릭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리오냥은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최종회에서 제법 긴 시간을 잡고 리오냥 특집 코너를 받게 되었고 최종회에서 인사를 건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